한지민 "내 모습 찾아내는 게 화보의 장점"
"조카 로마, 1년 간 못 봐"
"조카 로마, 1년 간 못 봐"


이번 화보에서 한지민은 평소의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전혀 다른 고딕소설의 주인공과 같은 무드를 소화해냈다. 순백의 심플한 실크 드레스를 입고 창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풍성한 티어드 디테일의 오프숄더 드레스와 함께 '블랙스완'을 연상케 하는 고혹적인 포즈를 선보이며 다양한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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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인터뷰를 통해 한지민은 데뷔 이후 20년 가까이 작품과 캐릭터, 그리고 촬영 현장에서 만나온 사람들의 영향력을 통한 자신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갈증과 고민을 털어놓았다.
새해 소원 중 하나로 "조카를 1년 넘게 보지 못했다. 상황이 좋아져 해외에 있는 조카를 만나는 것"을 들어 '로마 이모'로서의 그리움을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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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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