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FM 대행진'서 밝은 에너지 입담 과시

이날 홍자는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가 소속사를 새로 들어갔다. 새 식구가 생겼으니까 올해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며 "윤종신 씨는 아직 못 만났다. 얼른 만나서 조언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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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는 자신의 롤모델 심수봉과 '백만송이 장미'를 부르는 것을 꿈꿨다.홍자는 "선생님을 실제로 뵌 적은 없다. 만약 무대를 상상해보면 그 노래가 가장 멋있을 것 같다"고 눈을 반짝였다.
'미스트롯2'가 방영 중인 가운데, 홍자가 눈여겨 보고 있는 참가자는 초등부였다. 홍자는 "실력이 엄청 좋더라"며 "특히 습득력이 좋고, 정보력도 많고, 우월한 것 같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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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시절을 떠올린 홍자는 "무명시절 마음고생이 심했다. 목에 종양이 생겨서 발성도 다 바꾸고, 형편이 많이 어려웠다. 생활고에 많이 시달렸는데 지금 와서 그게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무명 때 고생이 저를 있게 만들어줬기 때문에 감사한 시절이다. 돌아간다면 아무 말 하지 않고 지켜볼 것 같다. 아직도 그때 생각이 많이 난다"고 돌아봤다.
홍자는 "목 관리는 경연 끝나고 나서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하고 있다"며 "우선 잠을 많이 자야 한다. 자기 전에 뭘 먹으면 안 된다.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면 무조건 목에 무리가 온다. 생강차는 사계절 내내 마셔야 한다"고 비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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