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간판 아나운서들, 퇴사 후 근황 '주목'
김지원 아나운서, 한의대 진학 도전
최희, 유튜브 브이로그로 출산 후 근황 전해
장예원, 동생 장예인 아나와 버킷리스트 실현
김지원 아나운서, 한의대 진학 도전
최희, 유튜브 브이로그로 출산 후 근황 전해
장예원, 동생 장예인 아나와 버킷리스트 실현

김 아나운서는 "최근 인생 최대 위기였던 번아웃 때문에 환자로 시간을 보내다가 너무나도 파고들어 보고 싶은 한의학을 만났다"며 "예쁘게 빛나는 것도 좋지만 더 깊은 사람이 되고 싶다. 설령 실패로 끝나더라도, 마지막 도전을 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자신의 유튜브를 채널을 통해 입시 공부 과정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유튜브는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라며 "3월 모의고사, 6월 모의고사, 9월 모의고사 결과도 모두 공개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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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은 최근 tvN '온앤오프'를 통해 프리랜서 전향 후 일상을 공개했다. 100장이 넘는 대본을 숙지하고 다른 출연자들을 능숙하게 케어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동생인 장예인 전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와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는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자매는 장예원의 에세이 출간을 앞두고 인쇄소에서 편집 상황을 살피고 패러글라이딩에도 나섰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아나운서는 각 방송사의 얼굴이라고도 불릴 만큼 방송사 내 많은 직군 중에서도 주목 받는 자리. 이들이 방송사 퇴사 후에도 대중의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얻은 방송사 아나운서라는 자리를 내려놓고 그간 마음속으로 품어왔던 소망을 실현해나가거나 무모할지라도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나운서들. 이들의 모습에 응원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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