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강호동과 각별한 친분 공개
"영화계 연기 못하는 배우 2위" 자폭
"영화계 연기 못하는 배우 2위" 자폭

영하 10도의 한파를 뚫고 ‘임강황 하우스’를 방문한 신현준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과 테니스 운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강호동을 반갑게 끌어안으며 인사를 나눈다. 이어 “아버지 빈소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사람이 바로 호동이”라며 “형 같은 동생”이라고 애정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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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현준은 임지호의 심부름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황제성에게 ‘몰래 카메라’를 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오자 “내가 악역을 맡겠다”며 아이디어를 낸다. 그러나 “너무 적극적으로 하면 눈치를 챈다”고 강호동이 조언하자, 신현준은 “맞다, 나 연기 못하잖아”라고 자폭한다.
그는 “‘쓸데없는 소리’로는 50대 1위인데, 영화계에서 연기를 못하는 배우로는 내가 2등”이라고 ‘셀프 디스’를 이어간다. 특히 자신이 생각하는 연기 못하는 배우 1등과 3등을 강제 소환해 대폭소를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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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더 먹고 가’ 11회는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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