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농구팀 결성
허재호 합류할 멤버는?
2월 7일 첫 방송
허재호 합류할 멤버는?
2월 7일 첫 방송

스포츠 전설들의 축구 도전으로 전국에 조기축구 열풍을 일으킨 ‘뭉쳐야 찬다’가 1년 반이라는 대장정을 마무리 짓고, 무대를 그라운드에서 농구 코트 위로 옮겨 ‘뭉쳐야 쏜다’로 안방에 출격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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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에는 감독 곁을 지킬 든든한 지원군도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매직 히포’ 현주엽. 허재의 독재를 막을 실질적 살림꾼이자 코치로 활약할 예정이다.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한국의 찰스 바클리’라 불리는 현주엽은 큰 덩치가 무색한 점프력과 스피드, 독보적인 덩크슛이 강점인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그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어떻게 전수할지도 호기심이 더해진다.
그라운드를 주름 잡았던 기록의 사나이 ‘라이언 킹’ 이동국은 허재 호에 승선한다. 그는 지난해 은퇴 후 쏟아진 예능 프로그램 러브콜 속 ‘뭉쳐야 쏜다’를 통해 첫 고정 예능을 확정했다. 그라운드 위 사자가 아닌 코트 위 농구 새내기로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벌써부터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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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허재와 현주엽은 ‘뭉쳐야 찬다’에서도 티격태격 선후배 케미를 뽐낸 바 있어 감독과 코치가 된 이후에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지 ‘뭉쳐야 쏜다’의 첫 대면식이 궁금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동국과 함께 이 팀에 합류하게 될 스포츠 전설들은 누구일지도 관심이 쏠린다. ‘뭉쳐야 찬다’에는 농구, 야구, 스피드스케이팅, 태권도,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합류한 만큼 ‘뭉쳐야 쏜다’에서는 어떤 종목의 레전드들이 농구 코트 데뷔전을 치를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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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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