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장난감 '먹튀' 의혹 제기
에버랜드 직원 폭로글 '화제'
"마감 때까지 기다려도 안 왔다" 주장
에버랜드 직원 폭로글 '화제'
"마감 때까지 기다려도 안 왔다" 주장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 캡처 화면이 담겨 있다. 그는 "나는 2017년도에 에버랜드에서 문정원에게 당했다"며 입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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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른 누리꾼이 "그건 범죄다. 사실이라면 공소시효가 안 지났으니 고소, 고발 가능하다"고 말하자 "사실이다. 매장에서 함께 기다린 다른 직원들도 5명 정도 된다. 범죄인 건 명확하지만 소비할 에너지가 없어서 내가 메꾸고 넘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 세상에 거짓말이라면 무고죄로 고소당한다. 사실 맞다"며 거짓이 아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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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문정원은 지난 13일 사과문을 남겼다. 그는 "변명의 여지 없는 저희 부주의가 맞다"면서 "더는 같은 문제로 불편 끼치지 않도록 더욱더 조심하겠다"고 전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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