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마약 여배우 안다"
효연, 김상교 주장에 '발끈'
"난 내 일을 했을 뿐" 단호한 대처
악플러들에 강경대응 경고도
효연, 김상교 주장에 '발끈'
"난 내 일을 했을 뿐" 단호한 대처
악플러들에 강경대응 경고도

이어 효연은 "여러 사람들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태프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왔다"면서 "클럽 안에 서로 꼬시려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 적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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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은 "이 글은 내일 지욹다. 쫄아서 지운거 아니다. 말 안하면 호구되지 않나.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불로장생 만수무강 하라"고 덧붙였다.

김상교씨는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두 사람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라고 주장해 효연이 버닝썬 사건의 목격자 중 하나라고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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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일축했다. 소속사 해명에도 무성한 루머가 양성되자 효연이 직접 입을 열어 버닝썬 사건, 김상교씨가 주장하는 건과 무관함을 밝혔다.
![가세연 등판한 김상교…효연, 돌부처급 방어 [TEN 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101/BF.25012326.1.png)
이하 효연의 해명글 전문. 자자 여러분 다들 진정하시고.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어요.
여러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탭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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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구석여포들 오늘까지만 참을거에요.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겁니다.
아 또 이 글은 내일 지울겁니다. 쫄아서 지운거 아니에요. 말 안하면 호구 되잖아요.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불로장생 만수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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