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교, 소녀시대 효연 언급
"버닝썬에서 본 여배우 말하라"
효연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버닝썬에서 본 여배우 말하라"
효연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그러면서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다. 여러 사람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태프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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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은 악플러들을 향해 날카로운 경고를 날리며 여론을 진정시켰다. 그는 "방구석 여포들 오늘까지만 참는다.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을 한 것일 뿐, 해당 글과 전혀 무관하다"며 억측과 오해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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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상교 씨는 공개적으로 버닝썬 폭행 사건을 폭로했다. 이를 시작으로 마약, 성매매 알선, 횡령 등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졌다. 결국 클럽 운영자였던 그룹 빅뱅 출신 승리는 팀에서 탈퇴했고, 군에 입대해 관련 재판을 받고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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