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제주도 방문
탄수화물 논쟁
여전한 '티격태격' 부부
탄수화물 논쟁
여전한 '티격태격' 부부

앞서 홍혜걸은 반려견 겨울이를 애지중지하며 아끼지만 아내인 여에스더에게는 다소 무뚝뚝해 보이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함께 산책을 하던 중 가파른 계단을 무서워하는 아내보다 반려견 겨울이의 무릎을 걱정하며 품에 안고 내려가 여에스더의 질투를 유발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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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의학박사 부부인 두 사람은 한 치 양보 없는 탄수화물 논쟁으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빵에 이어 파스타를 정신없이 흡입하는 남편을 걱정하며 단백질 메뉴를 제안하는 여에스더에게 홍혜걸은 "모든 현대인들이 탄수화물을 미워한다"며 생존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탄수화물이라는 의학 기자다운 논리를 펼친다.
이에 여에스더는 짬뽕, 짜장면 등을 주로 먹는 남편의 식사습관을 꼬집으며 "영양에 대해 나보다 잘 알아요?"라며 도발하자 홍혜걸은 "나도 박사다"라며 뜻밖의 박사 논쟁을 이어나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제주도에서도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와 반려견 겨울이의 케미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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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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