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타임즈'
이주영, 2020년 기자 서정인 役
제작진 "이주영은 섬세한 배우"
'타임즈' 오는 2월 첫 방송
이주영, 2020년 기자 서정인 役
제작진 "이주영은 섬세한 배우"
'타임즈' 오는 2월 첫 방송

서정인은 항상 바른길로 묵묵히 걸어간 정의로운 기자였던 아버지 서기태를 따라 기자가 됐다.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은 곧 기자로서의 소명 의식으로 이어졌고, 덕분에 집요하고도 패기 넘치는 열정파 기자로 성장했다. 오늘(14일) 공개된 스틸 컷에서도 밤낮없이 취재와 보도에 몰두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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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주영이 선보일 '더블 케미'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화 연결된 2015년의 기자 이진우 역의 이서진과 함께 진실을 추적하며 드러날 '비대면 공조 케미'와 대통령 아버지 서기태 역을 맡은 김영철과 보여줄 '이상적 부녀 케미'는 '타임즈'의 최대 관전 포인트이기도 하다. 유수의 작품에서 쌓아온 내공으로 노련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타임즈' 제작진은 "이주영은 참 섬세한 배우다. 과거와 현재가 혼재된 타임워프 속에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복잡해지는 서정인의 감정선을 이주영만의 방식으로 세밀하게 그려가고 있다"며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현장에 온다는 것을 여실히 느꼈다. 덕분에 연기 열정의 이주영과 취재 열정의 서정인이 완벽하게 일체화됐고, 다른 인물들과의 케미스트리도 배가됐다. 식을 줄 모르는 열정파 서정인 기자의 진실 추적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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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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