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황인엽, 정면 승부
앞치마 두른 채 만두 빚기
불타는 승부욕, 진지한 자세
앞치마 두른 채 만두 빚기
불타는 승부욕, 진지한 자세

지난 방송에서 주경과 수호는 비밀 연애를 시작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 설렘을 자아냈다. 하지만 말미 집 데이트 도중 주경의 아빠 재필(박호산 분)에게 발각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아찔한 엔딩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서준(황인엽 분)은 주경과 수호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됐음에도 주경을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고조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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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수호와 서준을 바라보는 주경의 가족들의 각기 다른 반응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입을 틀어막고 깜짝 놀라는 주경과 절규하듯 머리를 뜯는 재필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 주경의 엄마 현숙(장혜진 분)은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수호와 서준을 응원하고 있는데, 동생 주영(김민기 분)은 심사위원처럼 매의 눈으로 두 사람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는 주경의 집을 찾은 수호와 서준의 모습으로, 두 사람이 주경의 가족과 함께하게 된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다. 동시에 수호와 서준이 어쩌다 만두 대결을 펼치게 된 것인지 ‘여신강림’ 본 방송에 관심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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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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