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윤은혜 "난 8년 차 솔로인데…"
간미연♥황바울 달달 애정행각
황바울, ♥간미연에 "애기 졸려?"
간미연♥황바울 달달 애정행각
황바울, ♥간미연에 "애기 졸려?"

'옥수동 윤식당'은 시작부터 분주했다. 윤은혜가 직접 손글씨로 3단 코스 요리 메뉴를 정성껏 적어 근사한 메뉴판을 완성한 것. 이어 이 메뉴판 속 3가지 코스 요리를 맛보게 될 행운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옥수동 윤식당 공식 1호 손님 간미연과 간미연의 3살 연하 남편 황바울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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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윤식당' 주인장 윤은혜가 간미연-황바울 부부만을 위해 준비한 3가지 코스 요리는 달고기 스테이크, 트러플 닭가스, 어묵 라자냐. 본격적인 실력 발휘를 위해 윤은혜가 부엌으로 향하자, 거실에 단 둘이 남겨진 신혼부부의 간질간질한 애정행각이 시작됐다. 윤은혜가 선물한 커플룩까지 챙겨 입은 두 사람은 다정하게 머리를 정리해주고 셀카를 찍는 등 잠시도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남편 황바울은 간미연을 뚫어져라 보다가 "애기 졸려?"라며 토닥여주기까지 해 두 사람의 달달함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도 닭살주의보가 발령됐다.
당시에는 정신없이 요리를 하느라 간미연-황바울 부부의 모습을 보지 못했던 윤은혜 역시 스튜디오에서 VCR을 본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또 완성된 옥수동 윤식당 3단 코스 요리를 맛보면서도 계속되는 두 사람의 솔직한 애정 표현에 윤은혜는 "8년 차 솔로인데…"라며 눈을 질끈 감았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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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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