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재석은 앞서 ‘유퀴즈’에 출연한 공유를 언급하며 "공유 씨는 두나 씨를 백설기라고 부르고 두나 씨는 공유 씨를 흑임자라고 부른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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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두나는 "어느 날 모니터를 하는데 공유 씨가 '나는 너무 흑설탕 같고 얘(배두나)는 너무 백설탕 같은 거 아니야?'라고 했다. 근데 백설탕, 흑설탕은 너무 달달하더라"라며 "그래서 담백하게 흑임자와 백설기라고 부르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두나는 정우성이 제작해 화제가 된 넷플리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에서 공유, 이준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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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이후 큰 공백없이 주연과 조연을 넘나들며 활약했으며 국내 영화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영화에도 출연했다. 2000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첫 상업영화 '플란다스의 개'에서 주연으로 발탁,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일찍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두나는 이후 2001년 '고양이를 부탁해',2002년 '복수는 나의것',2006년 '괴물' 등에 출연하며 충부로 최고의 배우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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