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결혼 관련 댓글에 일일이 답변
"숨기거나 걸릴 게 없다면 시간은 문제되지 않아"
"확실하지 않은 비방은 법적 조치"
"숨기거나 걸릴 게 없다면 시간은 문제되지 않아"
"확실하지 않은 비방은 법적 조치"

먼저 심은진은 '반가운 얼굴 결혼에 기분 좋았지만 내막을 알고나니 믿을 수가 없어 씁쓸하다'는 댓글에 "생각하시는 그런 믿을 수 없는 내막이 존재하지 않는다. 걱정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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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번도 못 뵀던 어르신께 이렇게 말씀 드려 죄송하지만, 저와는 그만큼 상관없는 일이고, 이미 받아들인 일이니 다른 추측이나 오해를 만드는 발언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저를 몰랐을 당시 승빈 씨의 일을 알고 있었던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에게서 많은 얘길 들었다. 그것들이 밖으로 꺼내어진다면 아마 더 심각한 일들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 12일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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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거세지자 전승빈의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승빈과 홍인영은 지난해 4월 이혼했다. 그러나 2019년부터 관계가 좋지 않아 이혼 준비 과정에 있었다"면서 심은진과의 교제 시기에 문제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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