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케이크 표절 의혹 언급
김구라 "오마주 밝히지 않아서"
솔비 "무게감·책임감 생겨"
김구라 "오마주 밝히지 않아서"
솔비 "무게감·책임감 생겨"

이날 MC 김국진은 "제작진이 솔비가 힘들어하는 것 같아 보여서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솔비는 "제가 요즘에 화제의 중심에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ADVERTISEMENT
그러자 솔비는 "맞는 말씀 해주셨다"며 "내가 앞으로 뭘 하더라도 무게감과 책임감을 갖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솔비가) 케이크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빵을 구워왔다"며 "맛있게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그럼에도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자 솔비는 또 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게 진열되어 있는 획일화된 케이크를 보니 팝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이 떠올랐다"며 "제프쿤스, 표절하고 싶었다면 내가 그를 선택했을까?"라는 글을 올리며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