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오는 13일 방송
김태원, 술에 얽힌 일화 공개
"생사의 기로에 섰다"
김태원, 술에 얽힌 일화 공개
"생사의 기로에 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태원은 "과거 매일 술을 마셨고, 이로 인해 2011년 위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했다. 이후 2016년 패혈증이 발병했는데도 술을 완전히 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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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음악을 하고 싶으면 술을 끊으라'는 의사의 강력한 경고를 받고도 망설였다"며 "평생 나를 뒷바라지만 해 온 아내가 흐느끼며 우는 뒷모습을 보고 지금까지 술 한 방울도 입에 대지 않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김태원은 부활의 6대 보컬리스트였던 김기연을 떠올리며 "꼭 다시 만나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고백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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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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