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빅현배, 세상 떠난 빅죠 추모
"지금 현실 너무 마음 아파"
"이제 형한테 전화도 못하고…"
"발인날 많은 생각 들더라"
"지금 현실 너무 마음 아파"
"이제 형한테 전화도 못하고…"
"발인날 많은 생각 들더라"


빅현배는 "형을 만난 지는 2년이란 시간은 참 짧았지만 정말 최근 2년 동안 형이랑 많은 일을 하고 많은 얘기를 나눴고 난 너무 지금 현실이 너무 마음이 아파 형"이라며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어 "나 새벽에 이제 고민을 누구에게 털어놓지? 좋은 일이 생기면 새벽에 형한테 전화도 못하고. 형이 하늘나라 가면서 나한테 진짜로 많은 경험과 숙제를 주고 간 거 같아 솔직히 형 무서워. 내가 지금 마음 속으로 형한테 다짐한 이 다짐들 다 지켜낼 수 있을까?"라고 적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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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는 지난 6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도 김포의 한 병원에서 수술 중 사망했다. 심부전증과 당뇨 등을 앓고 있던 고인은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목을 뚫은 상태에서 산소호흡기를 통해 호흡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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