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웅, 성추행 및 강간 미수한 혐의로 피소
배진웅 측 "'강제추행 고소'는 사실이나 '허위'"
"명백한 허위" 주장
명백하지 않은 해명
사건의 진실에 쏠리는 관심
배진웅 측 "'강제추행 고소'는 사실이나 '허위'"
"명백한 허위" 주장
명백하지 않은 해명
사건의 진실에 쏠리는 관심

40대 남자 배우 A씨가 지난해 12월 23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자 후배 배우 B씨를 성추행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는 보도가 전날 전해졌다. B씨는 A씨 지인의 전 여자친구로, B씨는 A씨의 강압적인 행동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온몸에 멍이 들고 상처도 입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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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 "최소한의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B씨의 악의적이고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일방적으로 보도했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텐아시아가 앞서 배진웅 측과 여러 차례 연락을 취하려 했을 때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성추행 혐의로 입건된 40대 배우가 배진웅이라는 것은 확인됐다. "명백한 허위"라고 하지만 배진웅 측 해명은 명백하지 않다. 또한 B씨가 먼저 성적 접촉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건의 전말이 오리무중이다. 과연 경찰 조사에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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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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