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화에서는 주경과 수호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설렘을 안겼다. 주경은 수호가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고 오해했지만, 수호의 시선은 언제나 주경에게 향했다. 이에 수호는 주경에게 돌직구 고백과 함께 달콤한 입맞춤으로 마음을 전하며 설레는 2막을 예고했다. 이에 주경과 수호의 쌍방 로맨스에 관심이 모아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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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경, 수호, 서준을 비롯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담아내는 배우들의 열연과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드는 로맨스, 예측하지 못한 순간 웃음을 터뜨리는 코미디가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주경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는 과정이 유쾌하게 담겨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동시에 드라마화 되며 한층 다채로워진 에피소드와 촘촘해진 인물들의 서사가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를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여신강림’은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2049 시청층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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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기자 minalee120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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