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임영웅표 '하나의 사랑'에 극찬
"이건 내 노래 아닌 임영웅 노래"
"이건 내 노래 아닌 임영웅 노래"
!['뽕숭아학당' 임영웅./사진제공=TV조선](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4980353.1.jpg)
오는 13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TOP5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지난주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진행한 ‘황금소 특집’에 이어 소몰이 레전드, 소띠 연예인과 함께하는 특별 수업 시간 두 번째를 통해 귀 호강 노래부터 시선 강탈 연기까지 선보인다.
트롯맨들은 첫 수업에서 ‘소 수염’이 트레이드마크인 가수 박상민을 소와 관련된 특별한 선생님으로 맞이한다. 박상민은 ‘무기여 잘 있거라’를 열창하며 카리스마 넘치게 등장, 트롯맨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킨다.
!['뽕숭아학당'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4980359.1.jpg)
이와는 반대로 유일하게 노래방 점수 80점대가 나오면서 ‘최하위 굴욕’을 맛본 멤버가 탄생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원곡자 박상민도 인정한 임영웅표 ‘하나의 사랑’은 어떤 무대였을지, 기계마저 등 돌린 최하 점수 기록 멤버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뽕숭아학당'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4980364.1.jpg)
특히 ‘결혼 허락을 받으러 간 예비 신랑’ 역할을 맡은 이찬원은 결혼 반대 앞에 놓인 상황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순발력으로 자신의 장점을 한껏 어필, 능청스럽게 연기를 펼쳐 한바탕 웃음바다를 이룬다. ‘면접을 보러 간 취준생’ 임영웅은 즉석에서 엿장수로 변신해 ‘골든 디스크’에 이어 ‘연기대상’까지 접수할 기세로 소름 끼치는 뻔뻔한 연기력을 뽐낸다.
!['뽕숭아학당'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4980372.1.jpg)
제작진 측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소’와 관련된 연예인들과 함께 진행된 특별 수업에서 트롯맨들의 색다른 뽕력을 발견하시게 될 것”이라며 “‘황금소 특집’을 통해 트롯맨들이 전하는 건강하고 희망찬 웃음을 가득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뽕숭아학당’ 34회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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