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웅, 성추행 혐의로 입건
이니셜 기사에서 경력 언급→배진웅 의혹 받아
배진웅, SNS 비공개 전환…전화 연결 안 돼
"배진웅에게 최소한 사실 확인도 하지 않았다" 주장
이니셜 기사에서 경력 언급→배진웅 의혹 받아
배진웅, SNS 비공개 전환…전화 연결 안 돼
"배진웅에게 최소한 사실 확인도 하지 않았다" 주장

그러면서 배진웅이 강제추행으로 피소된 것은 맞지만 "B 씨의 고소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보도가 나오기 전에 이미 저희 법무법인은 배우 배진웅을 대리하여 B 씨를 강제추행죄로 고소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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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도 이후 배진웅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고, 해당 보도와 관련해 사실 확인을 위해 문의를 했던 기자들의 전화도 받지 않았다. 변호사의 공식 입장이 나오기 전까지 전화 연결은 되지 않았다. 배진웅과 통화가 됐던 건, 보도가 나온 줄 몰랐을 때 한 매체에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을 때였다.
전 소속사 관계자 역시 텐아시아에 "그 일의 주인공이 배진웅이었냐"며 "그럴 사람이 아닌데,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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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웅은 1982년 생으로 2011년 영화 '돈가방'으로 데뷔했다. 영화 '범죄도시', '대장 김창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조연, 단역으로 출연했고, SBS '굿캐스팅'에서 강우원(이준영)의 매니저 피철웅 역을 맡았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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