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1419 / 사잔제공=MLD엔터테인먼트
그룹 T1419 / 사잔제공=MLD엔터테인먼트
MLD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신인 보이그룹 T1419가 '글로벌 데뷔쇼'를 성공적으로 끝내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지난 11일 네이버 V와 LINE LIVE를 통해 생중계된 T1419의 데뷔쇼는 약 30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운집시키며 새로운 글로벌 루키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날 공연에서 T1419는 데뷔곡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 무대를 비롯해 'Butt Out', 'ROW', 'Dracula(드라큘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토크 및 이벤트 타임으로 90분을 꽉 채워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특히 이번 데뷔쇼로 T1419의 심상치 않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약 30만 명의 온라인 관객을 운집시켰다는 점은 T1419가 이미 준비된 '완성형 신인'이라는 것을 증명함과 동시에 2021년 초대형 루키가 탄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데뷔 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 1(BEFORE SUNRISE Part. 1)'은 '오롯한 나'를 찾기 위한 T1419의 첫 여정이다.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는 힙합(Hip hop), EDM 기반에 트렌디한 사운드와 독특한 소스의 테마 리드가 특징인 곡이다. '아수라발발타'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는 뜻을 담은 주문으로, 위기를 마주하고 이겨내겠다는 가사를 통해 혼란을 돌파하려는 의지와 염원을 담았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