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배우 부모 라인업 확정
첨예한 갈등 불 지핀다
케미스트리에 기대 만발
첨예한 갈등 불 지핀다
케미스트리에 기대 만발

오만석은 희태의 아버지 황기남으로 분해 권력욕에 사로잡힌 인물을 연기한다. 그는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목적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황기남의 집요함을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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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의 아버지 김현철로 분하는 김원해는 다리가 불편한 시계수리공을 열연한다. 잔뼈 굵은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한 김원해가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온 김현철의 생애 면면을 어떻게 담아낼지 궁금해진다.
황영희가 분하는 최순녀는 몸이 불편한 남편과 시어머니를 모시면서도 명희와 명수를 건사한 살림꾼이다. 어려운 살림에도 대학 진학을 포기한 명희를 못내 가슴 아파하는 따뜻한 심성을 가졌다. 황영희가 가진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그려낼 최순녀 캐릭터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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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기대를 부르는 명품 배우 오만석, 엄효섭, 김원해, 황영희, 심이영은 첨예한 갈등의 불씨를 지닌 캐릭터들과 만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사한다고 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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