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남궁민, '하얀밤 마을 참사' 벌인 이유
어른들을 향한 간절한 SOS
김설현, 남궁민과 본격 공조
어른들을 향한 간절한 SOS
김설현, 남궁민과 본격 공조

'낮과 밤' 1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0%, 최고 6.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8%을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은 수도권 평균 2.2%, 최고 2.9%, 전국 평균 2.3%, 최고 2.6%를 차지,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ADVERTISEMENT
공혜원이 도정우의 편에 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혜원은 아버지 공일도(김창완 분)의 실체, 하얀밤 마을과 백야재단이 이루려는 불멸의 삶 그리고 이를 위해 무고한 아이들이 희생됐음을 알고 경악했다. 공혜원은 "잘못된 일은 바로 잡아야죠"라며 굳은 심지를 드러내 향후 그의 활약에 관심을 높였다.
이후 도정우와 공혜원은 비밀연구소를 찾기 위해 '백야재단'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기 시작했다. 앞서 도정우가 공일도를 미행한 사실이 발각되면서 재단은 경계를 더욱 강화했다. 이에 도정우는 공일도를 뒤쫓았던 행로를 토대로 연구소의 대략적 위치를 파악하고, 연구소를 운영하기 위해 비상 발전기를 설치했을 것으로 추측해 일대의 정전을 일으켜 관련 장소를 하나하나 조사하며 재단을 압박했다. 이 과정에서 도정우는 추모공원으로 위장한 비밀연구소에 방문하는 등 점차 백야재단의 실체에 다가서며 짜릿한 긴장감을 일으켰다.
ADVERTISEMENT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12일 밤 9시에 14회가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