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DJ 스티브 아오키·썻모우스와 컬래버 확정 공식

신곡 '파브 보이즈' 8일 오후 2시 발매

보이그룹 에이스(A.C.E)가 글로벌 뮤지션 스티브 아오키, 썻모우스와의 컬래버레이션 앨범을 발매한다.

에이스는 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신곡 '파브 보이즈'(Fav Boyz)의 앨범 커버와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곡에는 글로벌 유명 프로듀서 겸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와 미국 래퍼 썻모우스(Thutmose)가 참여했고 두 가지 버전의 음원이 발매될 예정이다.

에이스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칠 첫 번째 아티스트 스티브 아오키는 릴 존, 엘엠에프에이오(LMFAO), 윌.아이.엠(블랙 아이드 피스) 등과 작업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의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버전을 작업하며 K팝 아티스트와 첫 인연을 맺었다.

또 다른 컬래버레이션 아티스트인 썻모우스는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OST '메모리즈'(Memories)의 가창자로 국내 팬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가상 힙합 그룹 '트루 데미지'(True Damage)에 참여해 (여자)아이들 소연과 합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에이스를 향한 글로벌 팬덤의 반응이 뜨겁다.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폴란드, 아르헨티나, 브라질, 아일랜드, 미국 등 세계 각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에이스와 연관된 해시태그 다수가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에이스의 신곡 '파브 보이즈'는 오는 8일 오후 2시 공개.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텐아시아

에이스, DJ 스티브 아오키·썻모우스와 컬래버 확정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