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하승진은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피지컬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태어날 때 몸무게가 5.6kg였고 생후 한 달 때 아기 욕조가 작아 다리를 다 펴지 못했다고. 심지어 초등학교 졸업사진에서는 170cm의 어머니보다 더 큰 키로 대한민국 최장신 센터로서의 위엄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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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이날 하승진은 국내 최장신 센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3m 높이에 매달린 오만원권 지폐를 점프만으로 획득했고 과거 김요한이 '비디오스타'에서 기록한 3m 25cm 높이뛰기도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승진은 최고 기록 경신을 위해 3m 40cm 높이에 매달린 금일봉 획득에 도전한다. 허재가 열정적으로 코치해 기대를 더한다.
하승진의 거침없는 입담은 5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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