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김소연·유진·엄기준
흥행 주역 4인방 종영 소감
"시즌 2도 기대해달라"
흥행 주역 4인방 종영 소감
"시즌 2도 기대해달라"

무엇보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도록 몰입하게 만드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이 뜨거운 호응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펜트하우스’ 주역인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이 시즌 1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이 묻어나는 종영 소감과 함께 시즌 2의 기대감을 담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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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자신의 명예와 권력을 물려주기 위해 어긋난 모성애를 보였던 천서진을 연기한 김소연은 “처음 대본을 받고 설레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즌 1 종영이라니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2020년 어려운 시기를 함께 했기 때문인지 ‘펜트하우스’ 팀과 더욱 돈독해진 느낌이다. 모두가 고생하고 열정을 담아 만든 작품이 시청자분들께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천서진은 많은 악행을 저질렀지만, 연기자 김소연으로서는 천서진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무엇보다도 시청자분들의 많은 응원에 정말 감사했고 덕분에 힘을 많이 얻었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자 하지만 방송을 보며 부족했던 부분이 마음에 남는다. 현재 ‘펜트하우스’ 시즌2를 촬영 중이고 시즌3도 남아있기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서 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시즌2에 대해서는 “대본을 받고 놀라운 이야기에 힘을 내서 찍는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욕망에 눈이 멀어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괴물로 변해가는 엄마 오윤희 역의 유진은 “‘펜트하우스’에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많은 사랑을 받아 보람된다. 저희 드라마를 시청하시면서 집에서 지내는 갑갑함에 조금이라도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2는 시즌1과는 인물관계도가 많이 달라진다.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면서 “추운 겨울 건강 잘 챙기시고, 더욱 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돌아올 시즌2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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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혼신의 열연을 다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뜨거운 열정, 시청자분들의 큰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어려운 시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었다”며 “5일 방송되는 시즌 1 최종회 결말과 더욱 강렬해질 시즌2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펜트하우스’ 최종회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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