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아내의 맛' 출연
남편 이원조와 러브스토리
"첫 인상 마음에 안 들었다"
남편 이원조와 러브스토리
"첫 인상 마음에 안 들었다"

최근 녹화에서 박 장관은 ‘아내의 맛’을 통해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출근 전 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하면서도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않을 정도로 쉴 틈 없이 일하는 그를 위해 사랑꾼 남편 이원조 변호사는 옆에서 살뜰히 챙기며 외조의 왕으로 거듭난다. 이 변호사는 아침을 먹지 못한 아내를 위해 미용실로 손수 빵과 커피 등을 가져다주며 식사를 챙기는 것은 물론, 일하는 곳에 데려다주는 등 일일 기사를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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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박 장관은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았던 남편 이원조와의 러브스토리를 처음으로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 장관은 “남편 이원조의 첫인상이 마음에 안 들었다”고 폭탄 고백을 던지며 첫 만남을 돌아봤다. 과연 박 장관이 결정적으로 마음을 돌리게 된 계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박영선과 ‘아맛’ MC 박명수가 녹화 전 이미 만났던 사실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0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중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하러 간 박 장관이 대기실에서 박명수를 만났고, 두 사람은 20여 년 전에도 M본부에서 마주친 인연이 있었던 것. 짧은 만남에도 두 사람은 라이브 방송에서 찐 케미를 폭발시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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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30회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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