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정우성, '음주' 배성우 대체 투입
'빠담빠담' 이후 9년 만에 드라마 출연
정우성 최종 3회 마무리, 기대감 UP
'빠담빠담' 이후 9년 만에 드라마 출연
정우성 최종 3회 마무리, 기대감 UP

무엇보다 정우성이 2012년 2월 종영한 JTBC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이후 9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날아라 개천용'에 쏠리는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스크린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정우성이 잘생김을 버리고 연기할 생계형 기자 '박삼수'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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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방송은 이제 겨우 절반까지 온 상황. 반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시작했지만, 종영까지 3회 가량 촬영이 필요했다. 정우성은 배성우를 대신해 '놀아라 개천용'에 합류하게 됐다.
이미 방송을 시작한 캐릭터, 배우가 바뀌는 상황이었지만 정우성은 자신만의 색으로 박삼수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틸컷이 공개될 때마다 '날아라 개천용'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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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맞대고 귀를 쫑긋 세운 박태용, 박삼수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무슨 일을 벌일 기세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두 사람답게, 또다시 '으르렁' 모드를 가동한 모습도 흥미롭다.
두 개천용의 반란을 진압하려는 엘리트 집단의 공격은 이들에게 끊임없는 위기와 갈등을 불러왔다. 어떤 고난에도 정의구현을 멈추지 않았던 두 사람이 마지막까지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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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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