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주, 고교야구 에이스 투수 류형진 役
'어하루' 팀 의리로 출연 결정
'어하루' 팀 의리로 출연 결정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야구선수로 변신한 정건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정건주는 야구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서 있다. 글러브를 가슴에 댄 채 경기에 집중한 그의 표정이 프로페셔널한 열정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어 투구를 하는 정건주의 훤칠한 기럭지와 투구 폼이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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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주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함께했던 김상협 감독과의 의리로 특별 출연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고교야구 에이스 투수인 류형진 역으로 분한 정건주는 촬영 전 김상협 감독과 끊임없이 논의하고 투구폼을 연습하는 등 열정을 드러냈다고. 이내 촬영에 들어간 정건주는 군더더기 없는 투구 폼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야구선수 포스와 훈훈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 현장의 모든 여성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정건주는 극 중 주경을 사이에 둔 이수호(차은우 분)와 한서준(황인엽 분)의 새로운 라이벌로 등판, 핑크빛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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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은 오는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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