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죽음 둘러싼 추리 과열
시청자들 "이지아, 안 죽었을 것"
기은세 시즌2 키맨되나
시청자들 "이지아, 안 죽었을 것"
기은세 시즌2 키맨되나

결국 오윤희는 심수련 살해 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됐고, 그는 경찰 조사에서 "제가 죽였어요. 내가 죽였다고요. 언니가 죽이고 싶도록 미웠거든요"라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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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시청자들을 여러 가설을 세우며 앞으로의 전개를 내다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심수련이 죽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들은 "심수련은 아직 부검을 하지 않았고, 시즌2 대본 리딩 현장에 이지아가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심수련이 오윤희와 짜고 한 연극"이라며 "오윤희가 죄값을 받는 대신 딸 배로나(김수현 분)가 민설아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지 못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추측했다.

중요한 타이밍에 등장한 새로운 심수련 조력자 캐릭터를 향한 반응이 뜨거운 상황. 앞서 '펜트하우스' 관계자들도 기은세의 시즌2 출연 여부에 대해 "말씀드릴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기자가 앞으로의 키맨"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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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최종회는 오늘(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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