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남궁민, 추적 중 위기감 최고조
이청아, 사라진 기억 되찾을까
이청아-윤성우, '하얀밤 마을' 맞대면
이청아, 사라진 기억 되찾을까
이청아-윤성우, '하얀밤 마을' 맞대면
'낮과 밤' 남궁민과 이청아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질 것으로 보여 긴장감이 솟구친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의 1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낮과 밤' 11회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가 비밀연구소를 비호하는 괴한들의 공격으로부터 극적으로 살아남은 뒤, 재단 실세인 오정환(김태우 분)를 예의주시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문재웅(윤선우 분)은 자신이 벌인 연쇄 살인의 예고장을 보낸 이가 도정우라는 사실을 알고 덫을 놓을 계획을 해 위기감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오정환의 아들 오경민(신이안 분)을 다음 살인의 타깃으로 삼은 문재웅은 사전작업을 마친 뒤, 도정우를 흉내 낸 살인 예고장을 언론에 보내 파란을 일으켰다. 이에 향후 도정우와 문재웅의 전면전이 펼쳐질 것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
공개된 예고편에는 도정우가 오정환에게 접근할 방법을 찾기 위해 촌각을 다투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그도 잠시 문재웅의 하수인인 장용식(장혁진 분)이 누군가에게 "오경민을 이용해 도정우를 함정에 빠뜨릴 생각"이라고 설명하고 있어 도정우의 위기를 암시한다. 더욱이 손민호(최진호 분)가 날카로운 흉기를 겨누며 "잘 가라"고 읊조리는 모습이 덧대져 위기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하얀밤 마을'에 입성한 제이미(이청아 분) 역시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한 듯 보인다. 문재웅이 제이미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것. 겁에 질린 제이미를 향해 "기억이 좀 돌아왔나? 오랜만이야"라고 말하며 비릿하게 웃는 문재웅의 섬뜩한 표정이 소름을 유발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도정우와 제이미가 '세 번째 아이' 문재웅이 파놓은 함정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낮과 밤'은 연이어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오늘(5일) 밤 9시에 12회가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의 1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낮과 밤' 11회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가 비밀연구소를 비호하는 괴한들의 공격으로부터 극적으로 살아남은 뒤, 재단 실세인 오정환(김태우 분)를 예의주시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문재웅(윤선우 분)은 자신이 벌인 연쇄 살인의 예고장을 보낸 이가 도정우라는 사실을 알고 덫을 놓을 계획을 해 위기감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오정환의 아들 오경민(신이안 분)을 다음 살인의 타깃으로 삼은 문재웅은 사전작업을 마친 뒤, 도정우를 흉내 낸 살인 예고장을 언론에 보내 파란을 일으켰다. 이에 향후 도정우와 문재웅의 전면전이 펼쳐질 것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
공개된 예고편에는 도정우가 오정환에게 접근할 방법을 찾기 위해 촌각을 다투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그도 잠시 문재웅의 하수인인 장용식(장혁진 분)이 누군가에게 "오경민을 이용해 도정우를 함정에 빠뜨릴 생각"이라고 설명하고 있어 도정우의 위기를 암시한다. 더욱이 손민호(최진호 분)가 날카로운 흉기를 겨누며 "잘 가라"고 읊조리는 모습이 덧대져 위기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하얀밤 마을'에 입성한 제이미(이청아 분) 역시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한 듯 보인다. 문재웅이 제이미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것. 겁에 질린 제이미를 향해 "기억이 좀 돌아왔나? 오랜만이야"라고 말하며 비릿하게 웃는 문재웅의 섬뜩한 표정이 소름을 유발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도정우와 제이미가 '세 번째 아이' 문재웅이 파놓은 함정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낮과 밤'은 연이어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오늘(5일) 밤 9시에 12회가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