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 11회, 자체 최고 시청률
안시하, 28년 전 모습 그대로 '충격'
윤정우, 다음 타깃은 신이안
안시하, 28년 전 모습 그대로 '충격'
윤정우, 다음 타깃은 신이안

도정우를 향한 백야재단의 위협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도정우는 공일도(김창완 분)와 보육원에서 빼돌린 아이들을 태운 차를 뒤쫓던 중 재단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 이후 도정우는 공혜원(김설현 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현장을 빠져나와 부검의 민유라(강래연 분)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경찰 조직 역시 백야재단의 손 안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이에 다시 혼자의 몸으로 거대한 백야재단과 싸우게 된 도정우는 비밀연구소의 위치를 알아낼 또 다른 루트로써 오정환(김태우 분)을 예의주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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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전 하얀밤 마을에서 인체실험을 주도한 조현희(안시하 분)가 모습을 드러내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그는 노화가 진행되지 않은 채 과거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고, 나아가 28년전 그랬던 것처럼 다정한 얼굴 뒤로 끔찍한 인체실험을 주도하고 있었다. 이에 106세의 나이에도 건재하다던 백야재단의 주인 지형근이 조현희인 것인지 그의 정체에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문재웅은 더욱 대범하게 백야재단을 향한 복수를 이어갔다. 특히 오정환의 아들 오경민(신이안 분)을 다음 살인 타깃으로 삼아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후 문재웅은 자각몽을 이용해 오경민을 죽음에 몰아넣기 위한 밑작업을 시작했고, 도정우에게 다가가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했다. 도정우가 앞선 살인사건들의 예고장을 보냈다는 사실을 안 문재웅이 도정우를 흉내내 새로운 살인예고장을 작성해 언론에 제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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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은 12회는 오늘(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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