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레이블즈, '2021 뉴 이어즈 이브 라이브' 개최
故 신해철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그대에게' 무대
故 신해철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그대에게' 무대


슈가는 이어 "우리가 걸어온 길 위에는 수많은 정답과 오답 속 숱한 밤을 잠들지 못하게 하는 끝없는 질문들이 새겨져 있다"며 "그리고 여기 그 질문에 아낌없이 답해온 이가 있다"며 신해철을 떠올리게 했다.

ADVERTISEMENT



이번 '뉴 이어즈 이브 라이브'에는 이현, 범주, 뉴이스트,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빅히트와 산하 레이블들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공연에는 아티스트별로 최적화 된 5개의 대형 스테이지가 준비됐다.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 최첨단 기술도 도입됐다. 6개의 앵글을 띄워 '멀티뷰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됐다. 메인 화면 4개와 '밋 앤 그릿'이 이뤄지는 2개 화면이 있었다.
ADVERTISEMENT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물리적인 만남과 연결이 어려운 현실 속 온라인 '밋 앤 그릿'(MEET&GREET)을 통한 아티스트와의 소통이 진행됐다. 이른바 아지트라고 불리는 곳에서 각 팀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팬들의 사연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글로벌 커넥트스테이지'(Global ConnectStage)에서 해외 뮤지션할시(Halsey), 라우브(Lauv), 스티브아오키(SteveAoki)와의 협업 무대를 볼 수 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