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마르셀 뒤샹은 변기를 보니 샘이 떠올랐다. 제프쿤스는 찰흙을 보니 조각품이 떠올랐다. 난 그의 조각품을 보니 케이크가 떠올랐다. 앤디워홀의 영상을 보니 내 모습이 떠올랐다"면서 "이제 다시 케이크를 보니 2020년 많은 이들의 모습이 떠오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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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제빵실에서 케이크 만드는 것에 푹 빠져있다. 이 케이크도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봤는데 어떤가. 너무 실험적인가. 주문도 받는다"는 글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 해당 케이크의 디자인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고, 논란이 커지자 솔비는 26일 해당 게시물에 대해 "이 케이크는 제프쿤스 Play-Doh 작품을 보고 영감받아 좀 더 자유로운 방식으로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봤다"며 "이 케이크는 판매용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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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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