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BC 연기대상', 지난 30일 개최
박해진, 데뷔 14년 만에 대상
팬들 향해 고마움 전했다
박해진, 데뷔 14년 만에 대상
팬들 향해 고마움 전했다
배우 박해진이 '2020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박해진은 3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저의 대상과 바꾸더라도 코로나19 전으로 돌아가 팬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슈트를 멀끔하게 차려입은 채 대상 트로피를 들고 있다.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도 가려지지 않는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특히 박해진은 "서로 떨어져 있지만 팬 여러분,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인 거 절대 잊지 말아 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0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꼰대인턴'으로 대상을 품에 안았다.
트로피를 건네받은 박해진은 "내가 이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 어깨가 무겁다. 2008년 MBC에서 신인상을 받은 지 12년 만에 MBC에서 작품을 하게 됐는데, 이렇게 큰 상을 줘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병원에 계신 할머니,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면회도 안 되는데 건강하게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박해진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저의 대상과 바꾸더라도 코로나 19 전으로 돌아가 팬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서로 떨어져 있지만 팬 여러분~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인 거 절대 잊지 말아 주세요. 사랑합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박해진은 3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저의 대상과 바꾸더라도 코로나19 전으로 돌아가 팬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슈트를 멀끔하게 차려입은 채 대상 트로피를 들고 있다.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도 가려지지 않는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특히 박해진은 "서로 떨어져 있지만 팬 여러분,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인 거 절대 잊지 말아 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0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꼰대인턴'으로 대상을 품에 안았다.
트로피를 건네받은 박해진은 "내가 이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 어깨가 무겁다. 2008년 MBC에서 신인상을 받은 지 12년 만에 MBC에서 작품을 하게 됐는데, 이렇게 큰 상을 줘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병원에 계신 할머니,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면회도 안 되는데 건강하게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박해진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저의 대상과 바꾸더라도 코로나 19 전으로 돌아가 팬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서로 떨어져 있지만 팬 여러분~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인 거 절대 잊지 말아 주세요. 사랑합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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