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곡은 치열한 오디션 현장에서 최후의 1인이 된 송가인이 출전선수를 응원하고 악몽 같은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시청자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11월 ‘트롯 전국체전’ 메인 테마곡으로 선공개됐다. 원곡자 송가인의 버전으로 펼치는 이번 무대의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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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카메라 뒤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1등만 살아남는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이지만, 트로트와 동료, 후배 가수들에 대한 애정으로 지역 상관없이 모든 출전선수를 품으며 ‘만인의 코치’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탈락한 선수들을 위로하고 북돋우며 ‘트롯 전국체전’에서도 비타민 역할을 든든히 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송가인의 ‘제1 전공’인 트로트를 100% 살린 무대가 됐다.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여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출전선수에게 ‘오디션 선배’ 송가인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큰 힘이 되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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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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