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김명수X이태환, 서로를 등진 이복형제의 사연
사랑과 우애를 둘러싸고 엇갈린 이복형제의 운명
형은 암행어사, 동생은 화적떼 수장?
사랑과 우애를 둘러싸고 엇갈린 이복형제의 운명
형은 암행어사, 동생은 화적떼 수장?

또한 성이겸이 지닌 아픈 과거의 기억이 동생 성이범(이태환 분)과 관련 있음이 밝혀져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케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3회에서는 서로 대련하며 무예를 갈고닦은 두 형제의 과거가 그려졌고,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맞서는 검술은 물론 승부욕을 불태우는 눈빛까지 더해져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ADVERTISEMENT
성이겸은 악의 무리를 처단하고 정의를 좇는 암행어사로, 성이범은 화적떼의 수장이 되어 서로 완벽히 반대되는 길을 걷는다고 해 더욱 눈길이 쏠린다. 피를 나눈 혈육이지만 한순간에 연적이 되고 신념까지 달리하게 된 두 형제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지고 있다.
첫사랑에게 배신당하고 망가져 버린 성이겸이 동생과 재회해 어떤 갈등을 빚어나갈지, 형과 다른 길을 걷게 된 성이범이 어떤 선택으로 형제의 갈등에 또다시 불을 붙일지 앞으로의 전개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ADVERTISEMENT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