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꼰대인턴'으로 대상 품에 안았다
"촬영장 가는 게 늘 기대됐던 '꼰대인턴'"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촬영장 가는 게 늘 기대됐던 '꼰대인턴'"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박해진은 올해 드라마 '꼰대인턴'에서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부장을 자신의 팀 시니어 인턴으로 맞는 마케팅부장 가열찬 역을 맡아 다채롭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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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호흡한 김응수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박해진은 "이 상은 제 영원한 시니어 인턴 김응수 선배님께 바치겠다"며 '꼰대인턴'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평생 이 상을 다시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두 번 다시 받을 수 없을지도 모르는 소중한 상"이라면서 대상 수상에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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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연기상은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 '카이로스' 남규리,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나를 사랑한 스파이' 임주환, '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가 받았다.
이 밖에도 황금 연기상은 '찬란한 내 인생' 심이영, 조연상은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성욱, '꼰대인턴' 김선영, 신인상은 남녀 각각 '카이로스' 안보현과 '십시일반' 김혜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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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꼰대인턴)
▶ 올해의 드라마상
꼰대인턴
▶ 최우수 연기상
월화미니시리즈/단막드라마 부문: 신성록 (카이로스), 남지현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수목미니시리즈 부문: 김응수 (꼰대인턴), 임수향 (내가 가장 예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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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미니/단막드라마 : 이준혁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남규리 (카이로스)
수목미니 : 임주환 (더 게임:0시를 향하여, 나를 사랑한 스파이), 김슬기 (그 남자의 기억법)
▶ 황금연기상
심이영 (찬란한 내 인생)
▶ 조연상
이성욱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김선영 (꼰대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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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카이로스), 김혜준 (십시일반)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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