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MBC 측은 "이효리가 '연예대상'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며 "애초 축하공연을 위해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비행편으로 이동해야 하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깊은 논의 끝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환불원정대 공연이 취소 됐으나, 이효리를 제외한 만옥(엄정화), 실비(제시), 은비(화사)는 'MBC 연예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다.

'MBC 연예대상'은 전현무, 장도연, 안보현이 MC를 맡았으며, 2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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