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서민정 감독
"김요한 에필로드 매회 있다"
"촬영장에서 똑순이라 부를 정도"
"김요한 에필로드 매회 있다"
"촬영장에서 똑순이라 부를 정도"

원작과의 차별점을 묻자 서민정 감독은 "대본 작업 전부터 신경 쓴 부분이다. 세 가지 정도로 말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차헌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에필로그가 매회 있다는 점이다. 에필로그를 보면 신솔이가 왜 차헌이를 좋아하는지 느낄 수 있는, 차가운 모습이 아닌 귀여운 차헌 시점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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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은 드라마 '학교 2020' 캐스팅 소식으로 안방극장 데뷔를 알렸지만, 지난 4월 편성이 불발됨에 따라 이 작품으로 먼저 대중들에게 연기를 선보이게 됐다. 서 감독은 첫 연기에 도전한 김요한에 대해 "김요한은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모습도 가지고 있어 차헌 캐릭터와 잘 맞아 떨어졌다"며 "김요한 배우를 보며 연기 천재라고 생각했다. 그 정도로 센스 있게 표현을 잘 해줘서 편안하게 촬영했다. 촬영장에서 똑순이라고 부를 정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매회 20분 내외, 총 24화로 제작되며 28일부터 매주 월, 목, 토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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