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오늘 오전 득녀 "3.14kg 건강한 아기"
![개그맨 윤형빈-정경미 부부/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BF.17362646.1.jpg)
이날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는 출산휴가 중인 정경미를 대신해 개그우먼 김지혜가 스페셜 DJ로 자리를 채운 가운데 정경미의 깜짝 전화 연결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개그맨 윤형빈-정경미 부부/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BF.19706769.1.jpg)
"옆에서 윤형빈이 잘 간호해 주고 있다"는 말에 DJ 박준형은 "윤형빈 전화 좀 바꿔달라. 아빠 된 거 축하드린다"며 소감을 물었고 윤형빈은 "아직 얼떨떨하다. 울컥하더라. 아기가 날 닮았다"며 웃었다.
다시 수화기를 전해받은 정경미는 "밥과 물을 안 줘서 많이 예민하다. 제일 먹고 싶은 건 사과"라고 유쾌하게 말하며 "청취자 여러분 모두 코로나19 조심하고 내가 복귀할 때까지 잘 계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2013년 결혼한 윤형빈과 정경미는 슬하에 아들 윤준 군을 두고 있다. 이번에 득녀하면서 1남1녀의 부모가 됐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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