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무죄 판결 심경
"유배 생활 같았다"
"예술 공부 많이 해"
"유배 생활 같았다"
"예술 공부 많이 해"

가수에서 화가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하던 조영남은 2016년 ‘그림 대작 논란’으로 법정 소송에 휘말려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5년여 간의 긴 법정 공방 끝에 올해 6월 최종 무죄 판결을 받은 그는 그간의 과정에 대해 “유배 생활이나 다름없었다. 혼자 집에 있으면서 배운 것이 많다”고 말한다.
ADVERTISEMENT
가짜 화가로 남고 싶지 않았다는 조영남은 외롭고 힘든 시기를 겪으니 “누가 진짜 친구인지 알겠더라”며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한다.
조영남과의 오랜 인연으로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준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이성미, 이경실도 녹화장에 깜짝 방문해 아슬아슬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ADVERTISEMENT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