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2막 관전포인트 셋
"더욱 충격적인 진실+반전 쏟아질 것"
"더욱 충격적인 진실+반전 쏟아질 것"

‘낮과 밤’는 연일 밝혀지는 비밀과 반전으로 긴장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특히 1막에서는 남궁민(도정우 역)의 과거, 하얀밤 마을과 예고 살인의 연관성, 현재까지 불법 인체실험이 이어지고 있는 백야재단의 추악한 비밀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남궁민이 백야재단을 무너뜨리기 위한 벼랑 끝 사투를 시작한 가운데 더욱 충격적인 진실과 반전, 비밀이 쏟아질 ‘낮과 밤’ 2막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남궁민, 백야재단 무너뜨릴 수 있을까?도정우가 비인간적인 일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추악한 욕망집단 백야재단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도정우는 과거 하얀밤 마을에서 벌어졌던 비인간적인 인체실험이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음을 알고 이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더욱이 백야재단이 끔찍한 인체실험을 벌인 이유가 영원한 삶을 얻기 위함이었다는 것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현재 도정우는 인체실험의 후유증으로 인해 시한부라는 사실이 밝혀진 바. 도정우가 어린 시절 자신이 만든 생화학 공식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백야재단의 주인 지형근과 추악한 욕망집단 백야재단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에 도정우와 제이미를 제외하고 세 번째 아이가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한껏 쏠린 상황. 학대 받는 천재해커 문재웅(윤선우 분)이 세 번째 아이로 가장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가 세 번째 아이일지, 도정우와 제이미 그리고 세 번째 아이 사이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과정에서 도정우는 공일도에게 “고통 받는 건 당신 딸이야. 그러라고 옆에 둔 거라고”라며 말해 공혜원을 특수팀에 끌어들인 것이 공일도를 겨냥한 행동이었음이 드러났다. 이에 믿어왔던 아버지 공일도의 추악한 이면과 도정우의 의도를 알게 됐을 때, 공혜원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높인다.

‘낮과 밤’은 연이어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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