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 인천 세계에 소개
'1박2일' 시즌4 1년 만에 국민 예능 '우뚝'
여섯 멤버 손으로 완성돼가는 1주년 프로젝트까지
'1박2일' 시즌4 1년 만에 국민 예능 '우뚝'
여섯 멤버 손으로 완성돼가는 1주년 프로젝트까지


특히 프로젝트의 최종 장소는 평소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심사위원 100여 명의 투표로 이루어져 흥미를 더했다. 지역 선정부터 답사 진행과 프레젠테이션 준비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 멤버들의 열띤 노력이 빛을 발했고, 1년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1박 2일' 1주년 프로젝트가 진정한 의미를 담으며 완성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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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심사위원단 대표를 맞이한 멤버들은 그간의 노력이 돋보이는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경주의 낮과 밤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소개한 경주 팀, 유쾌한 댄스와 함께 인천의 매력을 설명한 인천 팀의 치열한 대결은 결과를 종잡을 수 없게 만들었다. 투표 결과 인천광역시가 1주년 프로젝트의 무대가 될 최종 장소로 선정됐고 '경주 팀'도 ‘인천 팀’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결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뒤이어 여섯 멤버의 즉석 댄스 배틀이 열려 흥미를 더했다. 막상막하 춤 실력을 겨루며 멤버들을 부끄럽게 만든 '1박 2일' 공식 춤치 김선호와 딘딘, 춤신춤왕 김종민과 에이스 라비, 의외의 춤 실력을 뽐내며 연습 논란을 불러일으킨 맏형 연정훈과 '댄스뚱' 문세윤까지 6인6색 춤사위가 펼쳐져 안방극장을 폭소하게 했다. 그러나 이들이 소화해야 할 음악과 안무가 공개돼 모두를 좌절에 빠뜨렸고, 부족함을 극복한 노력 끝에 어떤 영상이 탄생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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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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