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판도라 상자 열린다"
진기주X황신혜, 온전히 닿은 마음
"대표님" 아닌 "엄마"라 부를까?
진기주X황신혜, 온전히 닿은 마음
"대표님" 아닌 "엄마"라 부를까?

지난 방송에서는 모든 비밀을 손에 쥔 이순정(전인화 분), 반쪽짜리 설명에 납득하지 못한 빛채운과 정원 모녀, 그리고 필사적으로 비밀을 은폐하려는 정원 모 이춘석(정재순 분) 회장의 사자대면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이 절정에 이르렀다. 25년 전, 순정이 어떻게 빛채운을 키우게 된 것인지, 왜 혼자 모든 짐을 짊어지고 억울한 세월을 살아야 했는지, 춘석이 무엇을 숨기려 하는지 전부 밝힐 차례. 그로 인해 빛채운과 정원의 관계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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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오늘(26일) 공개된 사진에는 마침내 서로의 마음에 온전히 닿은 친모녀의 모습이 담겼다. 모든 진실이 밝혀진 후, 단둘이 마주하게 된 빛채운과 정원의 편안한 미소에서 많은 감정이 느껴진다. 여기에 눈시울이 붉어진 빛채운이 수줍게 내민 한마디에 깜짝 놀라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것 같은 정원의 감격스러운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혹여 빛채운이 처음으로 “엄마”라고 불러준 것은 아닐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그 순간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오! 삼광빌라!’ 29회는 오늘(26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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