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영화 '차인표' 홍보 차 '씨네타운' 출연
"아들 차정민, 내년 봄 입대"
"아들 차정민, 내년 봄 입대"

차인표는 과거 '슈퍼스타K'에도 출연했던 아들 차정민의 근황도 전했다. 차정민은 최근 스노우캔들이라는 곡을 내기도 했다. 차인표는 "크리스마스 때 매번 노래 한 곡씩 발표하는 것 같다. 봄에 군대 간다. 가기 전에 발표한 것 같고 갔다와서 천천히 공부해서 몇 년 후에는 좋은 작곡가나 프로듀서가 됐으면 하는 게 부모로서 바람"이라고 밝혔다. 아이를 키우면서 재능을 발견한 순간이 있었느냐고 묻자 차인표는 "재능은 스스로 발견하는 거고 부모는 아이의 충성된 관객이 돼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애가 기타를 쳤는데 못한다 하더라도 한 명이라도 봐주고 잘한다고 말해줘야 한다. 아들이 중2 때부터 기타를 했는데 조금만 배워서 와도 이거 했다고 할 때 봐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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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서는 "라디오가 끝나면 집에 가서 부모님께 화상으로 인사드릴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애들이 아침에 먼저 얘기하더라. 할머니, 할아버지는 복잡한 거 잘 모르시니까 화상으로 하자고 하더라”며 자녀들의 기특한 면모를 자랑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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