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SBS 연기대상' 4번째 진행
'인기가요' MC 출신 김유정과 호흡
"안전한 시상식 위해 최선 다할 것"
'인기가요' MC 출신 김유정과 호흡
"안전한 시상식 위해 최선 다할 것"

국민 MC로 SBS 역사를 함께해 온 신동엽은 창사 30주년을 맞이해 다시 한 번 연기대상 MC를 맡는다. 올해로 네 번째 진행을 맡게 된 신동엽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으로 2020년 SBS 드라마 결산의 화려한 무대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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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장석진 PD는 "수많은 시상식을 진행해온 베테랑 신동엽과 인기가요 MC로 활약한 김유정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의 신선한 조합과 시너지를 기대해달라”며 “올 한 해 SBS는 높은 화제성의 드라마들가 연달아 탄생해 시청자 분 들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연기대상’은 창사 30주년 특집으로 꾸며지는 만큼 올해 뿐만 아니라 그 동안의 SBS 드라마들을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전한 수상을 위해 트로피는 시상 테이블 위에 놓고, 수상자가 직접 트로피를 가져갈 예정이다. MC들은 개인 마이크 사용을 기본으로 하고, 매 시상 별로 마이크 소독과 마이크 커버를 교체해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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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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