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팬미팅이 특별한 이유는 기존에 가수들이 팬들을 위해 콘서트를 준비하는 반면, 왕성한 활동을 해준 송가인에게 보답하기 위해 어게인이 팬들과 한 번 더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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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 '보통의 날'은 3가지를 테마를 다채롭게 담았다.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모든 것이 '일시정지'된 상황에서 일상을 되찾고 싶은 '그리움'을 담아 따뜻하고 행복한 2021년을 맞이하고자 하는 송가인의 '위로'를 한 무대에 담았다.
송가인은 힘들었던 2020년을 보내며 지난해에 비해 유난히도 적었던 추억의 한 페이지에 마지막 추억 한 장을 장식하려 한다며, 팬들이 준비해준 마지막 선물을 맞이할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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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2020년에도 아낌없는 사랑을 준 팬들을 위해 자서전 '송가인이어라'를 발간하고 정규 2집 '몽(夢)'을 발매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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