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원더우먼 1984'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우먼 1984'는 지난 23일 개봉 첫 날 5만121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만1335명.
'원더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우먼(갤 가돗·다이애나 역)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다.
앞서 '원더우먼 1984'는 70%가 넘는 예매율을 보이며, 침체된 극장가 구원투수로 기대를 모았다. 역대급 볼거리로 언론시사회부터 호평을 받았던 이 영화는 13일 동안 1위를 지키던 '조제'를 밀어내고 단숨에 연말 흥행 선두주자로 나섰다.
'조제'는 하루 34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만2874명.
'도굴'은 2696명을 모아 3위, '이웃사촌'은 985명을 동원해 4위에 올랐다. 특히 '도굴' '이웃사촌' 등은 지난 11월 개봉해 장기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우먼 1984'는 지난 23일 개봉 첫 날 5만121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만1335명.
'원더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우먼(갤 가돗·다이애나 역)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다.
앞서 '원더우먼 1984'는 70%가 넘는 예매율을 보이며, 침체된 극장가 구원투수로 기대를 모았다. 역대급 볼거리로 언론시사회부터 호평을 받았던 이 영화는 13일 동안 1위를 지키던 '조제'를 밀어내고 단숨에 연말 흥행 선두주자로 나섰다.
'조제'는 하루 34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만2874명.
'도굴'은 2696명을 모아 3위, '이웃사촌'은 985명을 동원해 4위에 올랐다. 특히 '도굴' '이웃사촌' 등은 지난 11월 개봉해 장기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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